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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검찰청에서 매년 수사 담당 경찰관들을 불러 교육하는 '사법경찰관 직무교양교육'에 일부 경찰서가 참석 거부 입장을 밝히는 등 검.경의 '수사권 갈등'이 재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달 6일로 예정된 '사법 경찰관 직무교양교육'과 관련해 일부 일선 경찰서가 "경찰은 검찰의 하부기관이 아니며 소집 교육이 수사 지휘에 해당하지 않는 만큼 법적 근거가 없다"며 참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해당 지검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법경찰관 직무교양 교육'은 일선 검찰청이 관할구역내 경찰서 수사과와 형사과 등 수사 담당 부서의 과장과 계장급 간부들을 매년 상.하반기 1차례씩 불러 수사실무상 문제점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청은 "교육 참석 여부는 일선 경찰서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문제이며 경찰청 차원에서 이와 관련한 공문을 하달한 바도 없고 참석거부 현황을 파악하지도 않았다 "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