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하루 평균 75.6명 확진…감염경로 조사 중 비율은 20% 내외 유지”_포르투갈 최고의 스포츠 베팅 사이트_krvip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감염경로 조사 중 비율은 20% 내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8일)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최근 1주간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국내 발생 환자는 1일 평균 75.6명으로 직전 1주보다 31.8명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주간 집단발생 신규 건수도 전주 대비 12건 감소해 8건이었고, 방역망 내 관리비율은 80%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염경로 조사 중 비율은 최근 1주간 20.4%로 여전히 20% 내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주 21.5%보다는 소폭 감소했습니다.

해외유입 환자는 최근 1주간 1일 평균 13.4명이 발생해 지난주와 유사하게 10명 내외 수준을 보였습니다.

최근 1주간 사망자는 18명 발생했으며 사망자 연령은 80대 5명, 70대 10명, 60대 2명, 50대 1명이었고,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17명으로 94.4%를 차지했습니다. 나머지 1명의 기저질환 여부는 조사 중입니다.

최근 1주 동안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집단발생이 184명, 선행 확진자와의 접촉이 152명, 조사 중이 12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여전히 다단계, 투자 설명회 그리고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 등 다양한 집단에서 감염발생이 지속, 반복되고 있다며 주의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