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병사 계급체계 개선 공식 연구 착수_공식 제약 베타 알라닌_krvip

국방부는 현재 4계급으로 되어 있는 병사 계급 체계를 개선하는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3월부터 한국국방연구원에 의뢰해 현재 '이병-일병-상병-병장' 4계급 체계로 되어 있는 계급을 '일병-상병-병장' 3계급으로 단순화하는 정책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 복무기간이 단축되면서 신병교육 훈련이 길어지고 전투력을 위한 숙련도 향상을 위해 상병계급을 달고 근무하는 기간을 늘려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쯤 계급 체계 개선을 정책화할지 여부를 본격적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또, 군 복무자 가산점 부여 방안과 관련해 내년 4월 입법을 목표로 군 복무 가산점 재도입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군 복무 보상점은 정부 부처 간 견해 차이가 커 입법 절차가 순조롭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말했습니다.